자동차 전문매체 카 뷰(Carview)에 따르면 북미 도요타는 '퍼스트 오피셜 룩: 2022 도요타 툰드라(First Official Look : 2022 Toyota Tundra)'라는 메시지와 함께 완전히 새로운 신형 툰드라의 외관 디자인을 선보였다.
도요타는 "신형 툰드라에 차세대 파워 트레인(iForce performance)을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인 외관 디자인은 앞부분이 이전 툰드라보다 대형 벌집 그릴이나 도요타(TOYOTA) 마크를 장착해 박력 있는 페이스를 강조했다.
또한 울퉁불퉁한 범퍼와 대형 헤드라이트와 LED를 채용해 험로에서의 주파성과 시인성을 확보하고 있다.
프론트 펜더 부분에는 'TRD PRO'라고 하는 지금까지 오프로드 그레이드에 붙어 있던 그레이드 배지를 장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에 발표된 외관 디자인은 표준사양과 다르다.
1999년에 처음 등장한 픽업트럭 툰드라는 유저들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5.7L V형 8기통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대 적재량은 1730파운드, 최대 견인능력은 1만200파운드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