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밍 요금제 반값 이벤트는 별도 참여 신청 없이 9월 30일까지 괌과 사이판에서 '로밍 하루종일ON', '데이터로밍 함께ON' 등의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반값 혜택을 자동으로 제공한다.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은 '로밍 하루종일ON 프리미엄'을 1일 7500원으로 이용 할 수 있고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여행가는 고객은 최대 3명이 데이터쉐어링 가능한 로밍 데이터 함께ON을 1만6500원~3만3000원에 이용 할 수 있다.
한편 괌과 사이판에서의 KT 로밍 음성 통화는 국내 통화료가 적용돼 큰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박현진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전무)는 "국내 백신 접종율 증가 및 클린국가 확대에 따라 해외여행을 맘 편히 다녀 올 수 있도록 프로모션과 혜택을 지속 확대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