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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NEWS▶국토정보공사 청렴교육, 동서발전 태양광 설치, JDC 건강증진실, 남부발전 냉방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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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NEWS▶국토정보공사 청렴교육, 동서발전 태양광 설치, JDC 건강증진실, 남부발전 냉방물품 기탁


◇LX국토정보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직원 청렴교육 ‘윤리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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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임직원 대상 '청렴 교육’ 모습. 사진=LX한국국토정보공사
올해 창사 44주년을 맞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한 단계 강화된 준법·윤리경영에 돌입한다.

LX공사는 21일 “김정렬 사장을 포함한 상임이사들은 준법·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임원 직무청렴계약에 서명한 동시에 내부직원 청렴 레벨-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영진 청렴계약에는 ▲직무 관련 금전‧향응 등 수수 금지 ▲부당 이득 수취와 지시 금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투자거래 금지 ▲부당 인사청탁 금지 등을 담고 있다.

청렴 레벨-업 교육은 부패 취약분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윤리성·투명도를 한층 강화한 맞춤형 직무교육이다.

김정렬 사장은 “공공기관의 투명‧윤리경영이 더욱 부각되는 시점에 임직원 모두 노력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동서발전 울주지역에 태양광발전 설치…지역상생·친환경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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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21일 울산 울주군 중평마을회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이번 태양광 발전 지원은 농어촌지역과 상생하는 동시에 친환경 에너지 공급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동서발전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발전시설 설치로 울주군 농어촌 주민들은 연간 3400만 원 상당의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누릴 것으로 동서발전은 전망한다.

동서발전은 이미 울주군 일대 마을회관경로당 등 40곳을 선정해 총 200킬로와트(㎾)에 이르는 태양광 발전설비(비용 4억 원 추정)를 지원했다.

◇JDC, ICT 기반 ‘스마트 건강증진실’ 개소…직원 자율건강관리 서비스

사진=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JDC 본사와 자회사 JDC파트너스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업무상 질병 예방, 생활건강 관리를 위한 ‘건강증진실’을 운영한다.

JDC 건강증진실은 ICT 기반 의료 서비스 시설 공간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 ‘헬스맥스’와 협업하는 시범사업이다.

개인의 지정맥 인증을 거쳐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24가지 주요 신체항목을 검진기기로 자동측정 뒤 앱과 웹·키오스크로 데이터 전송해 근로자의 자율 건강관리를 돕는다.

아울러 건강검진 사후관리를 위해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를 산업보건의로 선임해 건강상담과 모니터링 전문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남부발전, 부산지역 저소득 보훈가정에 선풍기 등 냉방물품 기탁

사진=한국남부발전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지역 저소득 보훈가정에 선풍기와 여름이불 100세트 등 냉방물품을 기탁했다.

한국에너지재단과 부산지방보훈청과 함께 추진하는 냉방물품 기탁은 선정된 보훈가정 가구에 전달돼 폭염 예방 등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남부발전은 기대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