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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3만2803.60달러로 24시간 기준 3.68%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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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3만2803.60달러로 24시간 기준 3.68% 하락

22일 오후 2시 28분 기준 비트코인(BTC)은 개당 약 3만2803.6달러에 거래됐다. 24시간 기준 3.68% 하락했다.  자료=코인데스크이미지 확대보기
22일 오후 2시 28분 기준 비트코인(BTC)은 개당 약 3만2803.6달러에 거래됐다. 24시간 기준 3.68% 하락했다. 자료=코인데스크
비트코인 시세가 하락했다.

22일 오후 2시 28분 기준 비트코인(BTC)은 개당 약 3만2803.6달러에 거래됐다. 24시간 기준 3.68% 하락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시세는 3만1179.05달러에서 3만4569.2달러 범위에서 움직였다.

이날 주요 가상화폐들의 가격 하락은 중국 당국이 가상화폐 채굴 단속을 한층 강화한 여파로 풀이되고 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쓰촨성의 많은 비트코인 채굴장이 당국으로부터 채굴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받은 뒤 일요일인 20일 문을 닫았다고 보도했다.

이미 네이멍 자치구와 칭하이성, 신장위구르 자치구, 윈난성 등에서 비슷한 조치로 가상화폐 채굴이 멈춘 뒤 내려진 조치였다. 글로벌타임스는 이에 따라 중국 가상화폐 채굴장의 90% 이상이 문을 닫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전 세계 가상화폐 채굴의 약 65%는 중국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