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2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스마트팩토리 분야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1 한·캐나다 스마트팩토리 파트너링 설명회와 상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행사는 한·캐나다 양국 기업 간 상호 교류를 통해 공동 연구·개발(R&D), 기술협력, 부품 공급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트라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州) 정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스마트팩토리 설명회와 1대 1 화상 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캐나다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다수 있으며 국내에는 생산제조, 로봇 등 하드웨어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많아 양국 기업 간 기술 교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스마트팩토리는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 2024년에는 2448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