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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마감] 차스닥지수 1.2% 급락…태양광 종목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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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마감] 차스닥지수 1.2% 급락…태양광 종목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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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각중국
중국 증시는 24일(현지 시간) 약세를 나타냈고, 차스닥지수는 1.2% 급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01% 상승한 3566.65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증권거래소의 거래 규모는 4613억 위안(약 80조7182억 원)이고, 전장보다 90억위안(약 1조5748억 원) 증가했다.
선전성분지수는 0.40% 하락한 14784.8로 장을 마쳤다. 이날 선전증권거래소의 거래 규모는 전장보다 513억 위안(약 8조9764억 원) 감소한 5517억 위안(약 96조5364억 원)이다.

차스닥지수는 3279.16으로 1.2% 급락했고, 거래 규모는 2221억 위안(약 38조8630억 원)이다. 커촹 50 지수는 전장보다 1.92% 하락했다.

자동차, 태양광 등 종목은 강세를 보였고, 홍몽개념주(홍콩OS 관련 종목)와 암호화폐 등 종목은 약세를 나타났다.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관련 종목인 시우창구펀(秀强股份), 치디디자인(启迪设计), 위징구펀(裕兴股份) 등은 각각 20.06%, 20.02%, 19.97% 급등했다.

홍몽개념주는 성매과기(诚迈科技), 칩시테크(Chipsea Tech), 슈퍼맵(超图软件·차오투롼졘) 등은 각각 6.62%, 6.49%, 5.65% 급락했다.

중국 규제 당국의 관리·감독 강도가 높인 것으로 암호화폐 관련 종목도 계속 하락하고 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