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일 오후 6시 기준 511명

공유
0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일 오후 6시 기준 511명

지난 23일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2만 8485명

24일 경기도 고양시 육군 9사단 본부에서 군 의료관계자들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24일 경기도 고양시 육군 9사단 본부에서 군 의료관계자들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24일 새벽부터 오후 6시까지 추가된 신규 확진자는 511명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확진자 분포는 수도권이 417명(81.6%), 비수도권이 94명(18.4%)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과 전남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주 초반 300명대로 떨어졌다가 다시 600명대로 증가했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489명꼴로 나왔다.

24일 새벽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10명이었다.

또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의하면 지난 23일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2만 8485명이다. 당일 하루 백신 종류별 신규 1차 접종 인원은 화이자 2만 2439명, 아스트라제네카(AZ) 2407명, 얀센 1028명으로 산출됐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