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청약보다 1~2년 앞당겨 진행되는 만큼 정부의 목표대로 기존 주택시장으로 몰리는 매입 수요를 분산시켜 수도권 집값 안정화에 기여할지 주목된다.
이밖에 7월에 사전청약을 진행하는 곳은 ▲남양주진접2(1535가구) ▲성남복정1(1026가구) ▲의왕 청계2(304가구) ▲위례(418가구) 등이다.
이어서 10월 11개 지구에서 총 9300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을 진행한다. 세부지역은 ▲남양주왕숙2(1400가구) ▲성남신촌(300가구) ▲성남낙생(900가구) ▲성남복정2(600가구) ▲의정부우정(1000가구) ▲군포대야미(1000가구) ▲의왕월암(800가구) ▲수원당수(500가구) ▲부천원종(400가구) ▲인천 검단(1200가구) ▲파주운정3(1200가구) 등이다.
11월에는 ▲하남교산(1000가구) ▲시흥하중(700가구) ▲양주회천(800가구) ▲과천주암(1500가구) 등 4개 지구에서 총 4100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이 이뤄진다.
12월에는 3기신도시 3곳을 포함한 총 10개 지구에서 1만2700가구의 사전청약 물량이 풀린다. ▲남양주왕숙(2300가구) ▲부천대장(1900가구) ▲고양창릉(1700가구) ▲부천역곡(900가구) ▲시흥거모(1300가구) ▲안산장상(1000가구) ▲안산신길2(1400가구) ▲동작구수방사(200가구) ▲구리갈매역세권(1100가구) ▲고양장항(800가구) 등이다.
전문가들은 공공분양 사전청약 물량 중 80% 이상이 특별공급으로 진행되는 만큼 청약 전 본인 상황에 맞는 유형을 파악해 맞춤형 청약 접수에 나서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