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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 가맹점 상생문화 정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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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 가맹점 상생문화 정착 나서

프랜차이즈업계 내 모범적 관행 확산위해 솔선수범할 것 약속

'외식 가맹사업의 거래 공정화를 위한 자율규약 체결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너시스비비큐이미지 확대보기
'외식 가맹사업의 거래 공정화를 위한 자율규약 체결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너시스비비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가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외식 가맹사업의 거래 공정화를 위한 자율규약 체결식'에 참여,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상생협력 노력을 다짐했다.

사단법인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 주최로 진행된 이날 자율규약 체결식에는 윤경주 제너시스비비큐 부회장을 비롯해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국내 주요 외식 가맹본부 6개사(총 31개 브랜드) 대표 이사진이 참여했다.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 회원사로 참여한 BBQ는 필수품목 지정 최소화, 장기점포 안정적 계약갱신, 내부분쟁조정기구 설치·운영 등 가맹점과의 공정거래·상생협력 도모를 골자로 하는 자율규약을 정식으로 체결, 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프랜차이즈 업계 내 모범적 관행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했다.

윤경주 부회장은 “이번 자율규약 체결식 참여로 BBQ에서 노력해오던 패밀리와의 상생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써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상생문화 확산·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