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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NEWS▶가스공사 동반성장상 수상, 표준협회 서비스위크 개최, 주건협 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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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NEWS▶가스공사 동반성장상 수상, 표준협회 서비스위크 개최, 주건협 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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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국가지속가능경영대회 동반성장 우수기업 2년 연속 수상


한국가스공사 이승 경영관리부사장(가운데)이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가지속가능경영대회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가스공사 이승 경영관리부사장(가운데)이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가지속가능경영대회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대회'에서 2년 연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동반성장위원회 등 9개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국가지속가능경영대회는 경제·사회·환경을 아우르는 통합 지속가능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미래 가치를 높이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힘쓴 기업·기관을 선별해 포상하는 행사이다.

가스공사는 중소기업 기술개발, 대중소기업 해외 동반진출, △코로나19 위기극복, 한국형 뉴딜 선도, 개방형 상생플랫폼 구축 등 여러 분야에서 노력한 공로로 지난해에 이어 '동반성장' 부문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가스공사는 중소기업 가스설비 국산화를 지원함은 물론, 이탈리아 에너지기업 에니(ENI) 등 해외 파트너사에 국내 대중소기업을 추천해 지난해 351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해외 매출 4028억 원을 견인했다.

가스공사는 중소 협력사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KOGAS 상생협력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소유통 전담기관으로서 한국형 뉴딜사업을 선도하고, 대구에 개방형 상생 플랫폼 '그린뉴딜 허브'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반성장과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사랑받고 국가 산업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표준협회, 제6회 서비스위크 개최

한국표준협회 서비스위크 타이틀 이미지. 사진=한국표준협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표준협회 서비스위크 타이틀 이미지. 사진=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가 오는 7월 첫째 주에 '제6회 서비스위크(Service Week)'를 개최한다.

서비스위크는 각계 전문가가 국내 서비스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국민에게 서비스업 발전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행사이다.

오는 30일 서비스 미래혁신 심포지엄, 7월 1일 KS-SQI 인증수여식, 2일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 등 유공자·유공기업을 위한 행사와, 서비스의 날 등 각종 학술·진흥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 서비스위크 행사기간에는 'ESG를 품은 서비스'라는 주제로 서비스 산업의 ESG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대 이유재 경영대학장을 비롯해 사회적가치연구원 나석권 원장, 신한은행 박현준 부행장, 대한항공 박경호 상무, DB손해보험 박기현 담당 등이 발표와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은 "서비스위크 주간을 맞아 대국민 홍보 뿐 아니라 서비스업 발전의 학술적 기반을 강화해 우리 기업들의 성장에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택건설협회,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와 임차자금 지원 나서

대한주택건설협회 2021년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공사 현장.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이미지 확대보기
대한주택건설협회 2021년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공사 현장.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1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을 공동개최한다.

올해로 28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 109동을 무료로 보수해준 주택건설업체들에 대해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표창, 국가보훈처장표창, 감사패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무주택국가유공자 116가구에 가구당 400만∼500만 원씩 총 6억 원의 주택임차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