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11시 현재 전날 대비 0.14%(4.59포인트) 내린 3298.25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166억 원 나홀로 순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에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69%)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0.33%)는 오르고 나스닥 지수(0.06%)는 소폭 내렸다. S&P500 지수는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참고하는 물가 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5월에 전년 동월보다 3.4% 올라 1992년 4월 이후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수준이어서 증시는 고점을 높였고 동시에 차익 실현 압박도 커지며 주식시장이 혼조세를 보녔다.
최재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다음달 중반까지 기업들의 실적 전망 변화가 빠르게 이루어질 것”이라며 “실적 전망 상향 이후 현재와 같은 이익개선 모멘텀의 지속성에 대한 시장의 불안이 높아 주식시장의 변동성확대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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