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넥스 에코그린 물티슈는 유럽의 비영리단체 ‘티유브이 오스트리아(TUV Austria)’에서 부여하는 Seedling 생분해 인증을 받았으며, 유럽 기준(EN13432)이 정한 58도 조건에서 45일 만에 100% 생분해되는 것으로 확인된 제품이다.
신제품은 원단과 정제수를 제외하고 3개 성분만으로 구성됐다. 피부자극 테스트, 미세플라스틱 불검출 테스트까지 완료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지구환경을 위해 행동한다는 회사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혁신 제품이다”라면서 “지구환경과 건강을 모두 소중히 여기는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한킴벌리는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원료를 사용한 제품의 매출 비중을 95% 이상 달성한다는 환경경영 3.0을 발표하고, 생분해 인증 생리대 ‘라네이처 시그니처 맥시슬림’, 사탕수수 유래 바이오매스를 적용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등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