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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지사 ‘권역본부제’ 폐지…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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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지사 ‘권역본부제’ 폐지…조직개편 단행

본사 4개 본부로 개편…부동산분석처‧소비자보호처 신설

한국부동산원 CI. 사진=한국부동산원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부동산원 CI. 사진=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이 다음달 1일자로 조직개편과 혁신인사를 단행한다. 부동산원 본사 본부를 4개 본부로 개편하고, 지사 권역본부제를 폐지한 것이 특징이다.

2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손태락 원장이 지난 2월 취임 후 발표한 ▲신뢰받는 기관 ▲혁신하는 조직 ▲직원이 행복한 일터 등의 경영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부동산원은 준법·윤리경영체계를 강화하고, 공시·통계와 부동산 매매·임대시장 관리 등 주요 업무의 내실화를 위해 본사를 혁신경영본부, 공시통계본부, 시장관리본부, 산업지원본부로 개편한다.

아울러 부동산분석처와 소비자보호처를 신설해 부동산 소비자 권익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ICT(정보통신기술)센터와 공익보상처, 도시정비처 등의 역할 확대도 함께 추진한다.

지사의 경우 현행 권역본부제를 폐지하고 대표지사 기능을 확대한 지역본부로 개편해 지사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다음은 조직개편에 따른 한국부동산원 인사 내용이다.

■ 지역본부장


△서울지역본부장 겸 서울강남지사장 이성영

△수도권남부지역본부장 겸 수원지사장 정진락

△수도권북부지역본부장 겸 인천지사장 홍성훈

△ 충청지역본부장 겸 대전지사장 조성용

△ 호남지역본부장 겸 광주지사장 김재남

△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겸 대구지사장 한익현

△ 부산경남지역본부장 겸 부산동부지사장 김석천

■ 본사 실처장


△기획조정실장 김세형

△경영지원실장 마정호

△ICT센터장 김기영

△부동산공시처장 서경화

△부동산통계처장 이남훈

△부동산분석처장 김세기

△시장관리처장 장우석

△청약관리처장 이상호

△소비자보호처장 원효근

△도시정비처장 김학주

△녹색건축처장 김능진

△연구개발실장 이정환

■ 지사장


△서울중부지사장 김상윤

△성남지사장 권영식

△고양지사장 강성덕

△강릉지사장 임성기

△홍성지사장 김대환

△충주지사장 구종서

△제주지사장 배창휘

△안동지사장 채성훈

△포항지사장 송수영

△부산서부지사장 박보인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