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해외 기관투자가 대상 기업설명회 개최...올해 주가 6.54% 하락

두산퓨얼셀이 1일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개최목적은 Renewables Virtual Corporate Day 컨퍼런스 참가를 통하여 투자자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컨퍼런스 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업설명회는 골드만삭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경영실적 및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두산퓨얼셀이 지난 한달간 13.77% 상승했지만, 올해를 놓고 보면 6.54% 하락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3조2747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조 원 이상 줄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두산퓨얼셀은 전날보다 1.38%(700원) 하락한 5만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산퓨얼셀이 사전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수소사회의 도래와 두산퓨얼셀의 전략 및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수소사회의 도래와 관련해서 ▲기후재난 ▲지구 온난화 해결을 위한 탄소중립선언 ▲어떻게 탄소 중립을 달성할까? ▲왜 지금 수소사회가 도래하는가▲한국의 수소정책 ▲기업들의 수소산업 진출과 관련한 설명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두산퓨얼셀의 전략으로는 연료전지의 개요와 강점, 두산퓨얼셀의 기술경쟁력, 기술개발 로드맵, 비전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