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교통부 대변인 발렌티나 글라조바(Valentina Glazova)는 로이터통신 등에 캄차카 반도의 주요 도시 페트로파블롭스크 캄차츠키(Petropavlovsk- Kamchatsky)에서 팔라나(Palana)로 향하던 여객기 An26이 소식을 끊고 예정된 시간에 도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수색 · 구조 작업이 시작됐지만 "현재 확인된 사실은 통신이 두절된 채 항공기가 목적지에 도착하지 않았다는 것뿐이다"고 말했다. 여객기는 캄차카에 본사를 둔 항공사가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