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코웬, ‘첫 상업 우주여행’ 버진 갤럭틱 목표주가 상향

공유
2

코웬, ‘첫 상업 우주여행’ 버진 갤럭틱 목표주가 상향

버진 갤럭틱의 공동 창업자 리처드 브랜슨 경, 조지 화이트사이드 CEO, 그리고 소셜 캐피탈의 최고 경영자 차마스 팔리합티야가 2019년 10월 28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밖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버진 갤럭틱의 공동 창업자 리처드 브랜슨 경, 조지 화이트사이드 CEO, 그리고 소셜 캐피탈의 최고 경영자 차마스 팔리합티야가 2019년 10월 28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밖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코웬은 영국의 우주 관광 회사가 7월 11일 시범 비행에 창업자인 리처드 브랜슨 경이 합류 할 계획이라고 발표 한 후 7일(현지시간)에 버진 갤럭틱 주식에 대한 목표 가격을 월스트리트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렸다.

CNBC에 따르면 코웬의 애널리스트 올리버 첸은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메모에서 "우리는 2022년에 성공적인 상업용 우주 비행 프로그램의 전망에 대해 더 긍정적이다. 가시성, 마케팅 프로그램 및 티켓 판매는 평가를 지원해야 한다."라고 썼다.
코웬은 주당 23달러에서 주당 51달러로 목표주가를 올렸으며 주가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했다. 회사의 목표주가는 월스트리트 평균보다 44% 높으며 주식 거래에서 15%의 이익을 나타낸다.

버진 갤럭틱 주가는 7일 거래에서 3% 하락해 44.92달러에 마감했다.

회사는 이전에 브랜슨의 비행 후 티켓 판매를 재개 할 것이라고 코웬이 강조한 가능성을 밝혔다.

특히, 코웬은 브랜슨의 우주 비행 지연이 "두 자릿수 퍼센트의 하락을 이끌 수 있다"고 말하면서 버진 갤럭틱의 주식을 위협하는 다양한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주요 위험은 다음과 같다. 남은 테스트 비행의 잠재적인 지연, 테스트 비행에서 잠재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기술적 문제, 회사의 수익성 달성 불가능, 모든 안전 관련 문제 또는 기술적 사고, 더 높은 경쟁”이라고 코웬은 덧붙였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