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온라인 소매 업체의 주가는 지난달 12.61% 상승해 소매-도매 부문의 3.27% 상승과 S&P500의 2.71% 상승을 앞지르고 있다.
보고서에서 애널리스트들은 아마존이 주당 12.16달러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전년 대비 18.06%의 성장을 의미한다.
한편, 매출에 대한 잭 컨센서스 추정치는 순 매출액이 1150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9.4%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한다.
1년 동안 잭 컨센서스 추정치는 주당 57.42달러, 매출 4899억7000만 달러의 수익을 예상하는데,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7.27%와 26.92%의 상승을 의미한다.
투자자들은 또한 아마존에 대한 애널리스트 추정치의 최근 변경 사항을 주목해야 한다. 최근 개정은 최근의 단기 비즈니스 동향을 반영하는 경향이 있다. 결과적으로 긍정적인 추정치 수정은 단기 주가 모멘텀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 회사의 사업 전망에 좋은 신호로 해석된다.
잭 컨센서스 EPS(주당순이익) 추정치는 지난달에 0.53% 상승했다. 아마존은 현재 잭 랭크의 3위 등급인 ‘유지’를 자랑한다.
아마존의 주가순이익 성장(PEG) 비율이 현재 2.29라는 점도 주목할 가치가 있다. PEG 비율은 널리 사용되는 주가수익률(P/E) 비율과 유사하지만 이 메트릭은 회사의 예상 수익 성장률도 고려한다. 인터넷-커머스는 6일 종가 기준 평균 PEG 비율 1.76을 유지하고 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