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하이라이트▶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주거형 오피스텔 장점 '3박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9일 분양에 들어간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가 교통·편의시설 등 입지와 인기 브랜드 가치, 차별화된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의 동탄테크노밸리 지원시설용지 39블록에 선보일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전용면적 64~84㎡의 주거형 오피스텔 총 166실로 구성돼 있다.
공급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 ▲64㎡A 24실 ▲64㎡B 23실 ▲84㎡A 71실 ▲84㎡B 48실이다.

청약 접수는 오는 14~15일 이틀간이며, 19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1~22일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교통 인프라 & 생활편의 시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동탄2신도시 중심 입지에 자리잡은 만큼 만큼 주거와 생산, 지식산업이 어우러진 다양한 자족 기능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재 동탄테크노밸리에 입주를 마친 한미약품 연구센터를 비롯해 첨단도시형 공장, 연구시설, 벤처시설, 첨단산업이 차례로 들어설 예정이어서 풍부한 배후 수요도 기대된다.

교통 여건으로는 반경 약 1.5㎞ 이내에 SRT 동탄역이 있어 17분대 거리의 SRT 수서역을 이용해 서울 진입이 수월하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교통 호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다.

파주 운정~삼성~동탄을 잇는 GTX-A 노선이 SRT 동탄역과 연계돼 개통되면 GTX 철도로 서울 강남의 삼성역까지 22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아울러 오피스텔에서 도보권에 위치할 ‘동탄 도시철도 트램’(수원망포~동탄~오산, 병점~동탄~차량기지 2개 구간)도 오는 2027년 개통될 계획이다. 트램이 운영되면 망포역, 오산역, 병점역 등 주요 철도망의 환승역을 이용해 수도권 지역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밖에 도로 교통망으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오산~봉담)가 단지와 가깝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이천~오산) 구간도 내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생활편의 시설로 동탄2신도시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이마트·이케아·코스트코·하나로마트·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이 즐비하고, 롯데백화점(동탄점)도 하반기 개장을 서두르고 있다.

그밖에 인근에 늘봄초·다원초·다원중·한백고 등 초·중·고교와 선납숲공원·치동천 체육공원·청계중앙공원 등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핵심 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고, GTX-A노선트램분당선연장 등 다양한 개발 호재로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의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전용면적 84㎡A 타입은 안방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가 적용돼 수납 공간이 넉넉하고, 전용면적 64㎡도 안방 드레스룸이 배치된다.

단지 3층에 옥상정원 ‘멀티루프가든’이 어린이 놀이시설과 함께 조성돼 있어 가족 여가생활에, 피트니스GX룸 등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자 건강생활에 도움을 준다.

코로나19 방역 등 입주민 위생 관리를 위한 안심 클린&케어 존, 프라즈마 제균기, 에어샤워 시스템, 중문 등이 도입된다.

◇분양 조건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오피스텔인 만큼 아파트와 비교해 청약과 대출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 없이 국내 거주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자금조달계획서도 제출할 필요 없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 산정에 주택 수로 포함되지 않고, 이후 아파트 청약을 할 경우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