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주식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은 오후 2시 5분 현재 전날보다 4.8%(1만1100원) 상승한 24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루 동안 시가총액은 2433억 원 증가했다.
이날 삼성증권은 에코프로비엠 목표주가를 기존 22만 원에서 28만5000원으로 29.5% 대폭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BUY) 등급을 유지했다.
삼성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의 2분기 매출액은 3177억 원, 영업이익은 270억 원을 예상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기존 예상대로 캠5 2기와 3기를 연달아 양산하면서 설치기준 연산 6만 톤 양산 체제를 구축하게 되고, 내년에도 에코프로비엠의 캠6 3만 톤 공장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양산 투입 시점에 따라 매출 증가세는 점진적으로 두드러질 전망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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