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짐 크레이머, "델타항공‧애플 등 보복 소비 관련주 수혜 기대"

공유
0

짐 크레이머, "델타항공‧애플 등 보복 소비 관련주 수혜 기대"

미국 경제 방송 CNBC의 짐 크레이머      사진=방송화면 갈무리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경제 방송 CNBC의 짐 크레이머 사진=방송화면 갈무리
미국 증시가 기업 실적 시즌이 진행되는 가운데 1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의 짐 크레이머는 주요 은행들의 초기 보고서가 모두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즉, 소비자 지출이 곧 급증할 것이라는 점이다.

그는 "특히 이번 주에 수백만의 부모들이 자녀 세금 공제를 받음으로써, 소비자 지출이 진정으로 증가하고 완전히 예상치 못한 긍정적인 수준으로 증가할 수 있는 변곡점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JP모건 체이스, 골드만 삭스, 씨티그룹, 웰스파고는 모두 월가의 추정치를 웃돌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올렸지만 수익률에는 미치지 못했다.

"미국인들은 지금 엄청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것은 많은 돈을 쓸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그가 덧붙여 말했다. "이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준비하시오."

크레이머는 잠재적인 소비자 지출 붐에 부응할 다음 주들을 그의 선택 종목으로 지정했다.

델타, 4월 최고치보다 22% 감소

아메리칸 항공, 3월 최고치보다 21% 하락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지난주 최고치보다 1% 하락
6월 최고치보다 27% 하락한 포쉬마크

5월 최고치보다 17% 하락한 브런즈윅

베스트 바이, 5월 최고치보다 14% 이상 하락

12일 피크 대비 1% 감소된 비용

윌리엄스-소노마, 5월 최고치보다 17% 하락

레스토레이션 하드웨어, 4월 최고치보다 7% 하락

애플, 14일 사상 최고치 마감

티-모바일, 14일 마감 기록

퀼컴, 1월 최고치보다 14% 하락

브로드컴, 2월 최고치 대비 3% 하락

스카이웍스 솔루션, 4월 최고치 대비 6% 하락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