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NEWS▶라인건설 '내포신도시 이지더원3차', GS건설 '홍성 자이' 분양

◇라인건설 ‘내포신도시 이지더원 3차’ 분양…1·2차와 2700가구 ‘브랜드타운’
라인건설은 충남 ‘내포신도시 이지더원(EG the1) 3차’ 954가구를 분양한다.

내포신도시 RH4-1블록에 선보이는 ‘내포신도시 EG the1 3차’는 지하 2층~지상 26층, 15개동 규모에 공급 유형은 전용면적 73㎡와 84㎡ 2개다.

앞서 분양한 1·2차 단지와 합쳐 총 2663가구에 이르는 '내포신도시 EG the1' 브랜드 타운을 이룰 전망이다.

내포신도시는 지난해 10월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되면서 '대형개발 호재'가 기대된다.


지난달 서해선-경부고속철도(KTX)연결 사업,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강경-계룡 구간이 국가교통망계획에 최종 반영돼 주변 교통 인프라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도청충남교육청충남지방경찰청 등 행정타운 인프라에 충남대 내포캠퍼스(추진중), 수소에너지 규제자유특구(지정), 충남혁신도시 조성 등이 더해지면 미래자족도시 면모를 갖추게 된다.
또한, 단지와 도보권에 초·중·고 교육시설이 자리잡고 있고, 생활편의시설뿐 아니라 홍예공원·목리천수변공원이 인접해 있다.

내부 입주민시설로 가구별 집앞창고가 제공되며, 게이트볼코트·맘키즈카페·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오는 2024년 3월 입주 예정인 ‘내포신도시 EG the1 3차’는 견본주택을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276-4번지에 두고 있다.



충남 홍성에 GS건설 '자이' 브랜드 1호 아파트가 들어선다.

주인공은 오는 8월 분양을 앞둔 '홍성 자이'로 홍성읍 고암리 583-14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7층, 6개동, 총 483가구 규모에 전용면적 84㎡와 128㎡ 2개 유형을 공급한다.

분양가구 수는 전용면적 기준 ▲84㎡A 119가구 ▲84㎡B 200가구 ▲84C㎡ 158가구 ▲128㎡(복층형 펜트하우스) 6가구이다.

홍성 핵심지역에 자리잡은 '홍성 자이'는 장항선 홍성역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홍성역에 경기 화성 송산역을 잇는 서해선 복선전철이 내년 10월에, 장항선 복선전철(신창~대야)도 내년에 차례로 완공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홍성터미널을 포함해 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 당진영덕고속도로 예산수덕사IC도 가까워 차량 이동의 편리성을 더해주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이 이뤄지고 있어 각종 인프라 혜택이 기대된다.

또한, 롯데마트CGV·홍성의료원·홍성전통시장·홍성군청 같은 생활편의시설과 학교·도서관·학원가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홍성군이 비규제지역이라 부동산 규제가 까다롭지 않다”면서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이고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와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당첨과 전매에 제한이 없어 전매가 가능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70% 적용된다.

GS건설은 지역고객을 위해 '홍성 자이' 청약상담실(홍성읍 오관리 261)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3년 하반기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