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18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수가 1400명 대를 기록하며 주말 기준 최다치를 경신했다.
1454명은 주말 기준 직전 최다 기록인 지난 11일 0시까지의 1324명보다도 130명 많은 수치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 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100명→1150명→1614명→1599명→1536명→1455명→1454명을 나타났다.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최근 전국으로 퍼지는 모양새다. 정부는 비수도권 사적 모임에도 4명까지 인원 제한을 두는 방안을 검토해 이날 대책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