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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USA, '로블록스 크리에이터 챌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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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USA, '로블록스 크리에이터 챌린지' 개최

우승 상금 5만 달러...영문 음성 서비스 앞두고 '프로모션 행사'

'쿠키런: 킹덤' 로블록스 크리에이터 챌린지 안내 이미지. 사진=데브시스터즈이미지 확대보기
'쿠키런: 킹덤' 로블록스 크리에이터 챌린지 안내 이미지. 사진=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가 자사 대표 모바일게임 '쿠키런: 킹덤'을 주제로 한 '로블록스 크리에이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지사 '데브시스터즈 USA'에서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는 '쿠키런: 킹덤'의 캐릭터·건물·아이템 등을 기반으로 미국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경연 대회다.
우승 상금 5만 달러(약 5753만 원)가 걸린 이번 경연 대회는 현지시각 기준 10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11월 15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 USA는 지난해 4월 설립됐으며, 올해 5월 성우진을 섭외해 '쿠키런: 킹덤' 영문 음성 녹음을 시작했다.

쿠키런: 킹덤은 현재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태국어 등 5개 국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음성은 한국어만 제공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미국 시장 인지도와 유입 인원 확대를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향후 현지 시장을 고려해 콘텐츠를 준비하고 마케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