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클럽하우스는 초대장이 있어야만 이용이 가능한 폐쇄형 플랫폼으로 일부 이용자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특히 SNS 경쟁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성장에도 제동이 걸렸다.
클럽하우스 공동 창업자인 폴 데이비슨과 로한 세스는 블로그를 통해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모여서 즐겁게 대화를 하고, 의미 있는 순간들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배울 수 있을지 고민을 해왔다"며 "클럽하우스가 보다 친근한 음성 플랫폼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클럽하우스는 개방형 플랫폼으로의 전환 외에도 새로운 클럽하우스 공식 웹사이트 론칭 및, 로고 및 브랜딩 업데이트, 유저 가이드 업데이트, 새로운 앱 아이콘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