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민구는 강유나가 집무실을 몰래 다녀가는 장면이 담긴 증거 영상을 가져온 한재경에게 감격한다.
재경은 강유나가 서민구에게 뇌물 수수 누명을 씌운 증거가 담긴 USB를 손에 들고 이를 도연희(최정윤 분)에게 알린다. 재경은 "24시간 안에 사과 안하면 내가 끝장을 내주겠다고 엄포를 놨으니까 한 번 기다려 봐야죠"라며 강유나에게 경고했다고 밝힌다.
이후 서민구는 강유나에게 음성 파일을 들려주면서 "강실장이 꾸민 일이라는 걸 인정하는 겁니까?"라고 확인한다.
그런데 유나는 아무 저항 없이 순순히 "예. 인정해요"라고 답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장준호(박형준 분)는 하늘(정지훈 분)이가 자신의 친아들이 아님을 언제 알게 되는 지 호기심을 유발하는 드라마 '아모르파티'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노훈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