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거래대금, 4680억 원…전날보다 8.29% 감소

공매도 거래대금이 사흘 연속으로 줄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40분 집계 기준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은 4680억 원으로 전날 보다 423억 원(8.29%) 감소했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3501억 원 거래됐으며, 코스닥 시장에서는 1180억 원이 거래됐다.

유가증권 시장은 직전 거래일 보다 155억 원(4.23%) 감소했고. 코스닥 시장은 268억 원(18.54%) 감소했다.

지난 5월 3일 공매도 재개 이후 누적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25조9338억 원, 코스닥 시장 7조1147억 원, 합계 33조485억 원을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의 경우 전체 공매도 거래대금의 78.47% 를 차지했고, 코스닥 시장은 21.53% 를 차지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2665억 원(76.13%), 코스닥 시장에서 803억 원(68.1%) 으로 3468억 원(74.11%)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공매도 재개 시점인 지난 5월 3일 부터 이달 23일 까지 총 25조5492억 원의 공매도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누적 공매도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0조1778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5조3714억 원 이다.

기관 투자자 동향

기관 투자자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760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358억 원으로 1118억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기관 투자자들은 5월 공매도 재개 시점 부터 이달 23일 까지 총 6조8895억 원의 공매도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누적 공매도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조3069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1조5826억 원 이다.

개인 투자자 동향

개인 투자자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75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19억 원으로 94억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5월 공매도 재개 시점부터 이달 23일 까지 총 6099억 원의 공매도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누적 공매도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491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1607억 원 이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으로는 카카오 (255억 원), SK하이닉스 (201억 원) ,HMM (187억 원), LG생활건강 (186억 원), 현대차 (158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으로는 카카오게임즈 (151억 원), 네이처셀 (116억 원) ,엘앤에프 (58억 원), 에코프로비엠 (49억 원), 컴투스 (42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 종목으로는 아모레퍼시픽 (21.03%), 키움증권 (20.33%) ,BGF리테일 (19.71%), 넥센타이어 (19.07%), 동원산업 (18.73%)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 종목으로는 컴투스 (23.76%), 메지온 (20.31%) ,NHN한국사이버결제 (18.86%), 에스앤에스텍 (17.16%), 파크시스템스 (16.59%) 순으로 나타났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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