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커머스(Coinbase Commerce)는 나스닥에 상장된 코인베이스(Coinbase) 플랫폼으로, 웹 사이트에서 “전 세계 상인들이 완전히 분산된 방식으로 암호화폐 결제를 수락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현지시각 21일 트위터를 통해 “이제 도지코인(DOGE)을 통한 상거래 결제를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웹 사이트에 따르면 현재 7개의 암호화폐가 지원되고 있다며 “고객은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다이,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도지코인 또는 USD 코인으로 체크아웃 및 결제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웹 사이트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코인베이스 커머스가 촉진하는 모든 결제는 완전히 분산되어 있고 P2P다. 즉, 암호화폐는 지갑에서 판매자만 액세스할 수 있는 지갑으로 직접 이동한다. 이 흐름의 어떤 지점에서도 코인베이스를 포함하여 상인을 제외한 누구도 이 자금에 접근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나스닥에 상장된 회사는 도지코인과 라이벌 ‘밈 코인’ 시바이누(SHIB)를 Coinbase Pro에 추가했다. 한편, 코인베이스는 전 세계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독일과 일본에서 운영 승인을 받았다. 또 수백 명의 직원을 고용하여 인도에 암호화폐 허브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인베이스는 애플과 같은 암호화폐 앱 스토어를 출시할 계획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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