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LG생활건강, 3분기 실적 불확실성에 주가 ‘뚝뚝’…연초보다 5.3% 하락, 하나금융투자 목표주가 175만원으로 내려

LG생활건강은 코로나 재확산 여파로 3분기 실적이 불확실하다는 증권사 전망에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200만원에서 175만원으로 낮췄습니다.

LG생활건강의 주가는 23일 전일보다 6.15%(10만원) 내린 152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주가는 연초인 1월 4일의 161만2000원에 비해 5.3% 하락한 수준입니다.
하나금융투자는 LG생활건강의 3분기 영업이익이 3370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매출액은 2조1380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3% 늘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10만주를 사들였습니다. 외국인은 5만9000주, 기관은 4만2000주를 각각 팔았습니다. LG생활건강의 소액주주 비중은 약 49%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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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