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전략 세션에서, 베이즈는 올해 비트코인이 또 다른 최저치를 기록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주간 차트가 약세형를 나타내고 있으며, 새로운 최저점 가능성 또한 여전히 열려있다고 말했다.
이어 베이즈는 “지난주 비트코인이 ‘하락 삼각형 패턴’으로 거래되면서 ‘항복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50일 이동평균을 돌파할 경우 자신의 예측을 무효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니베어 시장의 종말을 선언하는 것만으로는 여전히 충분하지 않다. 우리가 ‘항복’할 만큼 충분히 낮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 비트코인의 가격이 크게 오르기 시작할 가능성이 커졌다. 여기엔 분명히 강세 거래가 있고 강세 거래를 한 사람이라면 이미 잘 해냈을 것이다. 그리고 강세 거래를 팔 이유가 없다. 이는 이동평균선을 넘어서 상황을 재평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코인마켓캡에 이날 오전 6시 27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3.98% 오른 3만39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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