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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일째 상승 3만4000달러 회복…3만5000 돌파 땐 4만 달러 터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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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일째 상승 3만4000달러 회복…3만5000 돌파 땐 4만 달러 터치 가능성

그래픽은 비트코인의 50일 이동평균과 가격 변동 추이.이미지 확대보기
그래픽은 비트코인의 50일 이동평균과 가격 변동 추이.

비트코인이 아크 인베스트먼트(Ark Investment Management)의 캐시 우드(Cathie Wood)와 테슬라(Tesla)의 CEO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논평이 상승 ‘모멘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 후 5월 초 이후 처음으로 주말에 중요한 기술 수준 이상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주말 5월 12일 이후 처음으로 토요일에 50일 이동 평균을 돌파한 가운데 일요일에도 5일 ​​연속 상승하면서 최고 3만4,609까지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주초에 3만달러 아래로 추락한 후 추가 하락의 위험에 처한 것으로 보였으며, 이는 전략가들이 잠재적으로 추가 하락을 유발할 수 있다고 널리 표시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난 수요일에 열린 ‘B 워드 컨퍼런스’에서 머스크가 비트코인이 성공하기를 원하고, 그의 우주 탐사 회사인 스페이스X가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상승했다. 여기에다 우드는 기업이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 추가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고, 스퀘어(Square)의 CEO 잭 도시(Jack Dorsey)는 이 코인이 탄력적이라고 ​​말하며 지원사격을 했다.

암호화폐 파생 상품 거래소 델타 익스체인지(Delta Exchange)의 CEO인 판카즈 발라니(Pankaj Balani)는 금요일 이메일에서 “몇 주 만에 처음으로 이곳에서 강세 신호를 보고 있으며 비트코인이 3만~4만 달러 범위의 상단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옵션 활동이 3만5,000달러가 7월 비트코인의 상한선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몇 달 동안 “비트코인은 3만5,000달러에서 4만 달러 수준 사이에서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