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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오삼불고기, 오징어초무침 비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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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오삼불고기, 오징어초무침 비법 공개

25일 밤 11시 방송된 MBN '알토란' 345회에는 무더위를 이겨라! 제철 자연밥상을 주제로 이종임 요리연구가가 출연, 오삼불고기와 오징어초무침 레시피를 공개했다. 사진=MBN 이미지 확대보기
25일 밤 11시 방송된 MBN '알토란' 345회에는 "무더위를 이겨라! 제철 자연밥상"을 주제로 이종임 요리연구가가 출연, 오삼불고기와 오징어초무침 레시피를 공개했다. 사진=MBN
25일 밤 11시 방송된 MBN '알토란' 345회에는 "무더위를 이겨라! 제철 자연밥상"을 주제로 이종임 요리연구가가 출연했다.

집밥의 대가 이종임 연구가는 여름 제철 밥상으로 화끈한 불맛을 입힌 오삼불고기와 새콤달콤한 오징어초무침 비법을 공개했다. 오징어초무침에는 조청과 유자청을 함께 넣어 자연의 단맛과 상큼함을 더했다.
여름철 밥도둑 오삼불고기와 오징어초무침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 알토란 오삼불고기 레시피

-재료 : 오징어 2마리, 불고기용 목살 300g, 청주(밥숟가락 : 약 6 큰 술), 식용유(밥숟가락 : 약 1 큰 술), 마늘 5개, 대파 1대, 양파 반 개, 당근 30g, 풋고추 2개, 참기름(티스푼 : 약 2 작은 술), 통깨(티스푼 : 약 1 작은 술), 부추 10줄기

-오삼불고기 양념 재료 : 고춧가루(밥숟가락 : 약 4 큰 술), 진간장(밥숟가락 : 약 4 큰 술), 맛술(밥숟가락 : 약 4 큰 술), 설탕(밥숟가락 : 약 2 큰 술), 다진 마늘(밥숟가락 : 약 1 큰 술), 생강청(티스푼 : 약 1 작은 술), 깻가루(티스푼 : 약 1 작은 술), 고추장(밥숟가락 : 약 2 큰 술)

[오삼불고기 만드는 법]

1. 오징어는 내장을 빼고, 껍질을 벗겨 깨끗이 씻어서 준비한다.
2. 오징어 2마리는 반으로 갈라 1cm 간격으로 썬 후 청주 1 큰 술을 넣어 버무리고, 불고기용 목살 300g은 3 등분으로 자른 후 청주 2 큰 술을 넣고 버무린다.

3. 볼에 고춧가루 4 큰 술, 진간장 2 큰 술, 맛술 2 큰 술, 설탕 2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생강청 1 작은 술, 깻가루 1 작은 술, 고추장 2 큰 술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4. 달군 팬에 식용유 반 큰 술을 두르고 편 썬 마늘 5개, 송송 썬 대파 1대를 넣고 볶다가 향이 올라오면 청주에 재운 불고기용 돼지 목살을 넣고 볶는다.

5. 돼지 목살이 어느 정도 익으면 채 썬 양파 반 개, 편 썬 당근 30g, 청주에 재운 오징어를 넣고 볶다가 오징어가 어느 정도 익으면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볶는다.

6. 어슷썰기한 풋고추 2개, 참기름 1 작은 술, 통깨 1 작은 술을 넣고 볶은 뒤 7~8cm로 썬 부추 10줄기를 오삼불고기에 올린다.

알토란 오징어초무침. 사진=MBN이미지 확대보기
알토란 오징어초무침. 사진=MBN

■ 알토란 오징어초무침 레시피

-재료 : 오징어 2마리, 소주(밥숟가락 : 약 4 큰 술), 식초(밥숟가락 : 약 2 큰 술), 오이 1개, 소금(티스푼 : 약 반 작은 술), 적양파 반 개(100g), 치커리 5줄기, 풋고추 1개, 참기름(밥숟가락 : 약 1 큰 술), 통깨(밥숟가락 : 약 1 큰 술)

-양념 재료 : 고추장(밥숟가락 : 약 3 큰 술), 고춧가루(밥숟가락 : 약 2 큰 술), 2배 식초(밥숟가락 : 약 4 큰 술), 쌀조청(밥숟가락 : 약 1 큰 술 반), 유자청(밥숟가락 : 약 2 큰 술), 생강청(티스푼 : 약 반 작은 술), 다진 마늘(밥숟가락 : 약 1 큰 술), 깻가루(티스푼 : 약 1 작은 술)

[오징어초무침 만드는 법]

1. 먼저 오징어 내장과 껍질을 제거한다.

2. 끓는 물에 소주 2 큰 술, 식초 1 큰 술, 손질한 오징어 2마리를 넣고 1분 30초~2분 데친 후 오징어를 체에 밭친 후 먹기 좋게 자른다.

3. 오이 1개는 반으로 가른 후 씨 부분을 도려낸 후 어슷썰기 해 소금 반 작은 술을 넣고 10분간 절인다. 10분 절인 오이는 면포를 사용해 물기를 제거한다.

4. 볼에 고추장 3 큰 술, 고춧가루 2 큰 술, 2배 식초 2 큰 술, 쌀조청 1 큰 술, 유자청 2 큰 술, 생강청 반 작은 술, 다진 마늘 1 큰 술, 깻가루 1 작은 술을 넣고 섞는다.

5. 볼에 데친 오징어와 절인 오이, 채 썬 적양파 반 개(100g), 2cm 길이로 썬 치커리 5줄기, 어슷썰기한 풋고추 1개를 넣고 참기름 반 큰 술을 넣어 조물조물 버무린다.

6.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버무린 뒤 통깨 1 큰 술을 넣어 오징어초무침을 마무리한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