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친선 대회 '백털맨' 개최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e스포츠 대회를 앞두고 인플루언서와 이용자들이 함께하는 친선 대회 '백털맨'을 개최한다.

'백털맨'은 '백만원 털기'에서 따온 이름으로, 제한 시간 100분 동안 1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걸고 출연진과 이용자들이 대결을 펼치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이다. 29일 오후 6시 유튜브로 생방송될 예정이며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자가 출연진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하면 1만원, 연승을 기록하면 최대 10만원 상당의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참가자가 상품 획득에 실패하면 상금과 같은 가격의 문화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규환 게임 캐스터, 스트리머 '미르다요'가 출연진으로 참여하며, 백년전쟁 전문 방송인 박병우가 참가자를 지원하는 '박사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컴투스는 지난 24일부터 '백년전쟁' 원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월드 챔피언 쉽 2021 예선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달 8일 백년전쟁 '월드 쇼다운'을 개최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머너즈 워' IP가 글로벌 e스포츠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