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내방동 가로주택정비조합은 지난 24일 일반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동부건설을 시공사로 뽑았다.
해당 사업지 일대는 도보 10분 권역에 지하철,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해 교통편이 좋고, 인근 기아자동차 공장, 상무지구 등 인접 배후수요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자사 아파트 브랜드 ‘센트레빌’이 지닌 프리미엄의 이미지와 조합에 제시한 명품 특화설계로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면서 “차별화된 품질과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단지로 시공해 센트레빌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