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은 지난 1996년 출시되며 2005년 까지 큰 인기를 얻었던 '뉴 코란도' 외형을 현대적으로 부활시킨 것이다.
쌍용차에 새 디자인 철학은 단순한 형태의 아름다움을 벗어난 구조적 강인함, 이동수단 이상의 가치, 색감과 질감 등 강렬한 대비, 자연과 교감 등 4가지 철학을 기본으로 했다.
쌍용차는 새롭게 선보일 신차 J100, KR10 등 향후 출시될 SUV 모델에 친환경 파워트레인(엔진, 구동계, 변속기)도 탑재해 시장과 고객 요구를 적극 수용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쌍용차는 지난달 J100 디자인 스케치를 공개해 국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에서 J100 신차 예상도, 픽업 트럭 예상도 까지 만들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강 쌍용차 디자인센터 상무는 "쌍용차 고유의 전통을 바탕으로 디자인 비전과 철학을 재정립했으며 J100, KR10을 통해 쌍용차가 나아갈 미래 방향을 보여줄 수 있는 출발선에 서 있다"며 "앞으로 독창적인 정통 SUV 본질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브랜드를 계승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