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측은 이날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부품공급처의 공장이 가동중단되면서 부품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태국의 3공장을 20~21일 이틀간 가동중단했다고 밝혔다. 공휴일을 포함해 28일까지 가동중단이 이어질 전망이며 이후 가동은 상황을 봐가며 판단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베트남의 부품공급처의 공장이 가동중단 돼 부품공급이 부족한 때문에 자회사 도요타 차체의 아이치(愛知)현 가리야(刈谷)시의 자회사 도요타차체 지마쓰(富士松)공장의 제2 라인을 오는 29일부터 8월4일까지 5일간 가동중단 할 예정이다. 약 3000대의 생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