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65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76명, 해외 유입은 8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만153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264명으로 총 16만8629명(88.04%)이 격리 해제돼 현재 2만82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69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79명(치명률 1.09%)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 발생이 771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60.4%를 차지했고 비수도권 확진자는 505명으로 39.6%를 나타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일 이후 21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지난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는 1278명→1781명→1842명→1630명→1629명→1487명→1318명→1365명으로 집계됐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