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이 시원한 라운딩을 즐기려는 골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서울 등 도심지역의 평균기온이 31~32도를 기록하면서 야외에 노출되는 골프는 특성상 무더위에 라운딩은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오투리조트 골프장 평균기온은 22~23도로 외부보다 약 9℃ 정도 낮아 쾌적한 가운데 시원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라운딩이 가능하기에 골퍼들에게 인기몰이를 하면서 오는 9월 예약까지 마감을 앞두고 있다"면서 "공도 치면서 무더위도 피하는 효과에 골퍼들의 발길이 분주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모든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체온 체크 및 마스크 미착용자 입장금지, 라운딩 중에도 마스크 착용 하기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