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뉴시스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던 배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요한과 모델 한혜진이 각각 25일과 26일 완치돼 방송 활동을 다시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리더의 연애'는 다음 달 9일 다시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함께 녹화에 들어갔다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에 들어갔던 코미디언 김구라·박명수·이상준도 자가 격리에서 해제됐다. 세 사람은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라 자가 격리했다.
박명수는 27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DJ로 복귀했고, 김구라는 전날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이어 이날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녹화에 참석하는 등 활동을 재개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