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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 레스토랑 ‘200달러짜리 프렌치프라이’ 기네스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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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 레스토랑 ‘200달러짜리 프렌치프라이’ 기네스북 올라



세렌디피티에 판매하는 세계 최고가 프렌치프라이. 사진=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세렌디피티에 판매하는 세계 최고가 프렌치프라이. 사진=트위터

미국 뉴욕의 어느 레스토랑에서 가격이 무려 200달러(약 23만원)나 되는 초호화판 프렌치프라이를 선보여 화제몰이 중이다. 기네스북 프렌치프라이 분야에서도 신기록을 세웠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구상에서 가장 비싼 프렌치프라이를 출시한 곳은 미국 뉴욕에 있는 레스토랑 세렌디피티. 영화 촬영 장소로도 유명한 식당이다.

이 특별한 메뉴를 개발한 이 식당의 대표 겸 주방장인 프레더릭 쇤 키워트는 간단한 음식에 속하는 프렌치프라이에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이 달린 이유에 대해 “송로버섯, 송로오일 등 송로가 주된 재료로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우리말로는 서양송로버섯, 영어로는 트러플(truffle)로 불리는 이 버섯은 식용 버섯의 일종으로 푸아그라, 캐비어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손꼽힌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