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19명으로 확인됐다.
확진자 발생 지역을 살펴보면 수도권이 898명(68.1%), 비수도권이 421명(31.9%)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14명, 경기 396명, 인천 88명, 부산 76명, 경남 64명, 대구 45명, 대전 38명, 충남 37명, 강원 34명, 충북 29명, 광주·경북 각 21명, 제주 19명, 전북 17명, 울산·전남 각 10명이다.
집계가 자정에 마감되는 만큼 2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600~1700명 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