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하이라이트▶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숭의역’ 사통팔달 교통·1.5㎞ 숲공원에 개발호재까지

오는 8월 분양을 앞둔 현대건설의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숭의역‘이 수인분당선 ’초역세권‘, 총 길이 1.5㎞의 자연공원 ’숲세권‘, 주변 대형 개발호재로 실수요자와 미래가치 투자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362-1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숭의역’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의 아파트 748가구,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의 주거용 오피스텔 264실 등 총 1012가구를 공급한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39㎡ 29실 ▲41㎡ 59실 ▲59㎡ 176실로 구분된다. 주거시설과는 별도로 지상 1~2층에 100실 규모의 단지 내 스트리트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스퀘어몰’도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숭의역’의 설계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전체 1012가구 대단지 내 264실을 차지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가운데 전용면적 59㎡ 유형은 ‘2룸 3베이’ 구조로 설계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기대된다.

공기청정기급 헤파(HEPA)필터를 적용한 전열교환장비 세대환기 시스템, 공기청정기능이 추가된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은 유상옵션으로 제공한다.

이밖에 스테인리스 배관을 적용한 녹물 제로화 시스템(All STS System), 피트니스센터·GX룸 등 커뮤니티시설, 가구별 창고 등이 제공돼 주거 편의성을 높여준다.

‘힐스테이트 숭의역’은 수인분당선 숭의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특히, 수인분당선은 서울지하철 1·2·3·4·5·7·8·9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신분당선, 경강선 등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부분 지하철 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공사에 들어간 수인선 송도역~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 오는 2024년 완료와 함께 개통이 이뤄지면 인천 송도에서 부산까지 약 2시간 20분, 목포까지 약 2시간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인천~안산 구간 가운데 시화MTV 구간도 내년에 개통될 예정이어서 ’힐스테이트 숭의역‘ 교통 인프라 환경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 반경 1㎞ 이내에 홈플러스 인천숭의점, 이마트 동인천점 등 대형마트와 인하대병원 등 의료시설이 위치해 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천시립도원실내체육관 같은 문화시설도 가까워 입주민의 여가 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교육 시설로는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신광초등학교를 비롯해 광성중·광성고도 인접해 있다.

특히, 주목받는 주변 편의시설로는 숲세권으로 불리는 ’수인선 바람길 숲‘이다.

숭의역에서 인하대역까지 총 1.5㎞ 구간에 조성된 ‘수인선 바람길 숲’은 이달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됐으며, 나무 2만 3254그루와 화훼류 4만 5230본이 식재돼 깨끗하고 널찍한 자연환경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숭의역’ 단지 주변 개발 호재로 인근에 1만 3000여 가구 규모의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7블록(약 664가구)도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동시에 인근의 인천 내항 재개발 사업,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도 기대되는 개발 호재다.

특히,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은 인근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남항 우회도로와 부평연안부두선인 트램(도시경전철)도 논의되고 있다.

이밖에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스퀘어몰’는 1층 ‘수인선 바람길 숲’ 공원의 시작점에 입구 광장을 조성해 유동인구 집결 효과를 클 것으로 보인다.

2층 상업시설은 전면부에 1층 입구광장과 거리를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형 동선을 배치했고, 법정 주차대수 이상의 넉넉한 주차 공간도 확보하고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하철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숭의역’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브랜드 프리미엄에 교통망과 주거환경의 개선이 기대되는 개발 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고 소개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