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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4' 글로벌 사전예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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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4' 글로벌 사전예약 개시

FT·NFT 등 블록체인 기술 적용할 예정

'미르4' 영문 이미지. 사진=위메이드이미지 확대보기
'미르4' 영문 이미지.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가 모바일 MMORPG '미르4' 글로벌 사전 예약을 29일 시작했다.

위메이드는 '미르4' 글로벌 버전에 블록체인 기술 FT(대체 가능 토큰)·NFT(대체 불가능 토큰)을 적용, 게임 캐릭터, 인게임 재화 등의 복제를 막을 예정이다.
'미르4'는 전작 '미르의 전설 3'에서 500년이 흐른 뒤 세계를 배경으로 한 게임으로, 최근 e스포츠화를 목표로 대규모 PvP 콘텐츠 '비천공성전' 라이브 중계를 시작하기도 했다.

미르4는 지난해 11월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 인기 1위, 매출 순위 한 자릿수에 올랐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국내에서 견고한 이용자층을 확보한 전례가 있고, 전투 외에도 사냥·채집·채광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만큼 다양한 이용자층을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