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알파벳, 실적 호조에 최고치 찍고 숨고르기…연초대비 57% 상승, 2분기 영업익 전년동기 3배 넘어

알파벳은 2분기 실적 호조에 최고점을 찍은 후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구글 검색, 지메일, 구글지도 등 간판 상품의 매출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알파벳은 29일(현지시간) 전일보다 0.23%(6.33$) 내린 2715.55 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주가는 연초에 비해 57% 가량 상승한 수준입니다. 전날에는 사상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알파벳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93억6100만 달러로 전년동기의 63억8300만 달러에 비해 3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매출액은 618억8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보다 61% 늘었습니다.

알파벳은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뮤추얼 펀드 회사인 뱅가드 그룹이 지분 7.58%를 갖고 있는 최대주주입니다. 알파벳의 시가총액은 1079조원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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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