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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만9500달러로 하락…단기 상승 추세 약화 3만4000달러 선에 저항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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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만9500달러로 하락…단기 상승 추세 약화 3만4000달러 선에 저항선

비트코인의 100일 이동 평균과 가격, 상대 강도지수(RSI) 변동 추이.이미지 확대보기
비트코인의 100일 이동 평균과 가격, 상대 강도지수(RSI) 변동 추이.
비트코인(BTC) 매수자는 지난 주말 동안 4만2,000달러를 향해 랠리를 펼친 후 차익을 챙기고 있다. 비트코인은 현재 과매수 신호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2개월 범위의 중간 점인 3만4,000달러 부근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

중기 상승 추세는 7월 20일 저점인 2만9,000달러에서 30% 가까이 상승한 후 개선되고 있다. 매수자는 지난달에 하락 모멘텀의 손실을 고려할 때 더 낮은 지원 수준에서 활동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트코인은 보도 시간 당시 약 3만9,50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4% 하락했다.
4시간 차트의 상대 강도지수(RSI)는 일련의 낮은 고점을 기록했으며 이는 단기 상승 추세가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RSI는 아직 과매도 상태가 아니며, 약 3만4,000달러의 초기 지원을 위해 추가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비트코인은 매도 직전인 4월 이후 처음으로 과매수 신호가 나타난 후 100일 이동 평균 아래로 돌아왔다. 주간 차트는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번 달에 긍정적 모멘텀의 복귀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