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의 확인 요청에 탈레스와 히타치의 유럽 사업부 관계자는 답변에 응하지 않았다.
탈레스는 올해 초 철도 신호 사업을 매각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탈레스는 사업 확장을 간소화하고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방위산업과 항공우주 산업을 위한 첨단 장비를 만드는 핵심 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로이터 지난달 탈레스가 이 사업부 입찰에 히타치, 스위스 스타들러(Stadler) 철도, 스페인 CAF 3사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탈레스는 글로벌 투자은행 라자드(Lazard)로부터 매각에 대한 조언을 받았고, 히타치는 부티크 투자은행 페렐라 와인버그 파트너스(Perella Weinberg Partners)와 도이체방크가 자문을 맡았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