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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1725명…29일째 10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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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1725명…29일째 1000명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25명 늘어 전국적인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4일 오후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경기도 평택시 박애병원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25명 늘어 전국적인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4일 오후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경기도 평택시 박애병원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00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64명, 국외유입 사례는 6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2명) 이후 29일째 1000명대로 발생하고 있다. 이날까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0만3926명으로 늘었다.

국내 신규 확진자 1664명 가운데 1036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479명, 경기 474명, 인천 83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113명, 부산 108명, 대구 75명, 대전 59명, 충남 52명, 경북 46명, 충북 45명, 전북 33명, 제주 23명, 강원 22명, 광주 전남 각 15명, 울산 14명, 세종 8명이 발생했다.

국외 유입 확진자 61명 가운데 30명은 검역 단계에서, 31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18명, 외국인은 43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509명 늘어 2만269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명 줄어 329명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106명이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