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누릴 서울’…포천 ‘리버포레 세영리첼’ 가치 주목

역세권은 기차나 지하철 역 인근을 말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지하철이 연상된다. 그만큼 지하철이 일상화된 시점이지만 역으로 지하철이 없으면 생활에 큰 불편을 느끼게 된다.

전국에 지하철 노선이 곳곳에 들어서는 가운데 경기 북부 지역의 경우 고양시처럼 여러 노선이 있는 곳이 있는 반면 포천시와 연천군 등은 수도권과 직접 연결된 지하철 노선이 없다.
그만큼 불편함이 컸었는데 지난해 지하철 7호선 포천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포천에도 지하철 시대가 열리게 됐다.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오는 2028년에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포천시 군내면을 잇는 7호선 연장선이 개통하게 된다.

이렇게 지하철 노선이 연장되면서 포천은 기존의 구리~포천간 고속도로와 2023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그리고 43번 국도와 87번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 수도권은 물론 인근 권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처럼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포천에 세영종합건설이 ‘포천 리버포레 세영리첼’을 본격 분양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경기 포천시 어룡동 21-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면적 61~84㎡ 총 4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61㎡ 223세대 △76A㎡ 77세대 △76B㎡ 78세대 △84㎡ 76세대로, 전 세대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진다.

무엇보다 교통망이 좋다, 인근에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7호선 연장선 포천역도 이용이 가능해진다. 포천 도심권에 가까워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포천 리버포레 세영리첼은 탑상형과 판상형을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수요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일부 세대에는 드레스룸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알파룸 등을 제공해 편리한 수납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차별화 된 특화시설도 돋보인다. 스쿨버스 및 학원차량의 승하차 공간이 되는 드롭존을 배치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집과 맘스카페 그리고 인근 학교·학원 등을 연결하는 순환 스쿨버스도 입주일이후 1년 동안 운행될 예정이다.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된다. 다양한 운동도 즐길 수 있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이 들어서며, 건강한 생활을 위한 혈압 체크 등을 취할 수 있는 헬스케어존도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포천2지구는 포천시 도시개발 지구단위계획 1~4지구 중 한 곳으로, 포천시 신읍동과 어룡동 일원이다. 이 지역 약 46만㎡의 녹지지역을 주거지역으로 개발해 새로운 주거벨트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천시에 위치한 산업단지 중 가장 큰 규모인 용정산업단지와도 가까워 출, 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포천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재당첨 제한과 거주의무기간 없다. 청약통장 1년 이상 가입에 지역,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는 세대주와 세대원도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또한 무주택자 기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를 받을 수 있으며,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 교육, 생활, 입지 등이 우수한 단지에 대형 중앙테마공원을 갖춰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포천천과 수변공원이 위치해 산책이나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다"면서 "포천에 4개 지구가 개발되고 있어 포천 리버포레 세영리첼의 미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포천 리버포레 세영리첼’의 견본주택은 포천시 어룡동에 마련돼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