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2895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포함)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총 3곳에서 오픈하며, 당첨자 발표는 14곳, 계약은 13곳에서 이뤄진다.
◆청약 접수 단지
세영종합건설은 오는 10일 경기 포천시 어룡동 21-3번지 일원에 짓는 ‘포천 리버포레 세영리첼’의 해당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1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61~84㎡, 총 454가구 규모다. 비규제지역으로 의무거주기간이 없으며,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하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경북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산 44-12번지 일원에 짓는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해당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9개 동, 전용면적 84㎡·98㎡, 총 819가구 규모다. 원호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구미중학교, 구미고등학교, 구미여자고등학교 등도 인접해 있다. 대구·경북권역을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이다.
◆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
KCC건설은 오는 12일 서울 중구 충무로2가 53-2 외11필지 일원에 ‘버밀리언 남산’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9층, 1개 동, 전용면적 29~74㎡, 142실 규모다. 단지에서 서울 지하철 2‧3‧4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광화문중심업무지구(CBD)와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에 들어선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