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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 태풍 특보] 12호 오마이스(OMAIS) 예상진로 경로 오늘날씨 일기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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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 태풍 특보] 12호 오마이스(OMAIS) 예상진로 경로 오늘날씨 일기예보

태풍 예비 특보=전라남도(나주시,담양군,곡성군,구례군,장성군,화순군,고흥군,보성군,여수시,광양시,순천시,장흥군,강진군,해남군,완도군,영암군,무안군,함평군,영광군,목포시,신안군(흑산면제외),진도군),전라북도(장수군,순창군,남원시),경상남도(양산시,창원시,김해시,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진주시,하동군,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통영시,사천시,거제시,고성군,남해군),광주광역시,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
호우 예비 특보 =경기도(오산시,평택시,용인시,이천시,안성시,화성시,여주시),강원도(횡성군,원주시) 호우 특보=충청남도(천안시,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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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태풍 특보
제12호 오마이스(OMAIS)가 다가오고 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는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320km 부근 해상에서 26km/h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계속 북상하여 오늘 밤에 제주도 부근을 지나고 이어 자정 무렵에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의 예상경로를 오끼나와- 제주-목포- 대전 서울 쪽으로 잡았다. 태풍과 저기압에 의한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된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와 24일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
23일은 전국이 흐리고,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도는 낮부터 비가 내리겠다. 내일(24일)도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나 저녁에 남부지방부터 차차 그치기 시작하겠습니다. 모레(25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은 새벽까지 비가 오다가 차차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새벽부터,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낮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3~24일)은 - 남부지방, 제주도: 100~300mm(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산지 400mm 이상) , 중부지방, 서해5도, 울릉도.독도: 50~150mm(많은 곳 경기남부, 강원중.남부, 충청권 200mm 이상)이다. 오늘(23일) 오후(12시)부터 내일(24일) 낮(15시) 사이에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70mm 이상, 그 밖의 지역에서는 시간당 30~5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다음 기상청 오늘날씨 특보

태풍=전라남도(나주시,담양군,곡성군,구례군,장성군,화순군,고흥군,보성군,여수시,광양시,순천시,장흥군,강진군,해남군,완도군,영암군,무안군,함평군,영광군,목포시,신안군(흑산면제외),진도군),전라북도(장수군,순창군,남원시),경상남도(양산시,창원시,김해시,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진주시,하동군,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통영시,사천시,거제시,고성군,남해군),광주광역시,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 2021-08-22 11:00 2021-08-23 저녁

호우= 경기도(오산시,평택시,용인시,이천시,안성시,화성시,여주시),강원도(횡성군,원주시) 2021-08-23 04:00 2021-08-23 밤
호우=충청남도(천안시,공주시,아산시,예산군,태안군,당진시,서산시,홍성군),충청북도(청주시,괴산군,충주시,진천군,음성군,증평군),세종특별자치시 2021-08-23 04:00 2021-08-23 오후
호우=전라북도(무주군,임실군),경상북도(청도군,포항시,경주시) 2021-08-22 16:00 2021-08-23 밤
강풍=경상북도(포항시,경주시),울릉도.독도

오늘(23일) 낮 최고기온은 23~30도가 되겠다. 내일(24일) 아침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가 되겠다. 모레(25일) 아침최저기온은 21~25도, 낮최고기온은 27~30도가 되겠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오늘(23일)과 내일(24일)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상, 서해남부해상에는 바람이 50~70km/h(14~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2.0~4.0m, 최대 5.0m 이상으로 매우 높게 일면서 태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기압은 오늘(23일) 북상하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내일(24일)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다시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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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오늘날씨 태풍 특보


23일은 전국적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오후 제주도 부근을 지나 밤에는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24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남부와 제주에서 100∼300㎜이며 많은 곳은 400㎜ 이상까지 내리겠다. 중부·서해5도·울릉도·독도는 50∼150㎜, 경기 남부·강원 영서·충남권은 200㎜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서도 허리케인 '헨리'가 미국 동북부 해안에 접근하면서 뉴욕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뉴욕시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기념해 열렸던 '홈커밍' 메가콘서트는 헨리의 영향으로 갑자기 뇌우가 쏟아진 탓에 절반쯤 진행된 상태에서 급하게 막을 내렸다. 순서를 기다리던 브루스 스프링스틴, 엘비스 코스텔로, 더 킬러스 등 유명 가수들은 무대에 오르지도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센트럴파크에는 4.45인치(약 11.3㎝)의 비가 내려 종전 기록인 지난 1888년의 4.19인치(약 10.6㎝)를 깨뜨리고 뉴욕시 하루 강수량 신기록을 세웠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