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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DC, 해외여행 ‘매우 위험한 곳’ 6개국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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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DC, 해외여행 ‘매우 위험한 곳’ 6개국 추가



미 CDC 홈페이지. 사진=CDC이미지 확대보기
미 CDC 홈페이지. 사진=CDC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미국 보건당국이 해외여행이 위험한 나라를 확대했다.

상당수 국가를 상대로 시행 중인 해외여행 제한조치를 당분간 유지키로 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6개 국가를 해외여행 경보 지역에 23일(이하 현지시간)부로 추가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미 CDC가 코로나19 재확산을 이유로 여행 경보 등급을 가장 높은 수준인 4단계로 상향 조정한 6개 국가는 바하마, 아이티, 코소보, 레바논, 모로코, 신트마르턴 등 3단계 등급이었던 국가들이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